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이자 UNIST 발전재단 이사가 3월 27일(수) 유니스트를 방문해 UNIST 과학기술·예술·사회 연구센터(이하 STARTS센터) 연구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하였다. UNIST 발전기금팀은 이날 유니스트 해동라운지에서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와 정웅규 발전기금 운영단장, 최진숙 인문학부 학부장, 백경미 STARTS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연구기금 기탁은 지난 1월 예술특강 수강학생들의 팀프로젝트 전시회를 방문했던 최 대표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을 받아 지속적인 연구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루어졌다.
최영수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부생들의 연구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공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융합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는 UNIST 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에 경영과학부는 6월 18일 경영관에서 경영과학부·기술 경영전문대학원·인터엑스 해외연수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최영록 경영과학부장 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과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가 참석해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4명의 학생들은 총 7,200파운드(한화 약 1,300만 원 상당)의 수업료를 지원받아 2주간 영국 브루넬 대학교에서 열리는 ‘Ideas Factory International Summer School’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윤 대표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1기 졸업생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경영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UNIST는 페디셈㈜(대표 송윤흡)과 5월 24일(금) 오후 1시 UNIST 해동라운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송윤흡 한양대 교수 겸 페디셈(주)대표는 UNIST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과 연구지원본부에 각각 배정되어 반도체 교육 및 연구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페디셈(주)은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반도체 교육 전문기업으로 UNIST 교수진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반도체 분야의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금을 기탁했다.
송윤흡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도체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UNIST가 첨단산업인 반도체 인력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은 지난 5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102동부터 104동 1층 로비에서 ‘정바융 MERGE 2024’를 개최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원내 자원 순환과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테마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문화 체험 부스와 중고장터,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로웠다.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 것이다.
정보바이오융합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행사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발전기금에 전액 기부했다. ‘정바융 MERGE’는 참여 활동의 수익금을 기부한 최초의 행사로, 단과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모여 기부액을 만들어 낸 것에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