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__ UNIST가 가진 앞으로의 가능성때문입니다. 개교한 지 이제 10년이 조금 넘었지만, 그 기간에 비해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UNIST의 교내 장학금 기준 등이 타학교에 비해서 높은 편인데, 높은 목표를 통해 꾸준히 발전해 나가려는 학교의 이념, 즉 대표 슬로건인 First in Change가 의미하는 것처럼 최초와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UNIST의 이념에 매료되어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A. __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다양한 컨퍼런스와 특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화학과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있는 주제가 있다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저 또한 몇몇 특강을 들으면서 관심 분야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가 무척 깔끔합니다. 차가 학교 안으로 다니지 않는 친환경 캠퍼스가 구현돼 있어 좋았고, 산책 맛집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교내 산책로나 길이 잘 조성돼 있다고 느꼈습니다.
A. __ 저는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부터물리와 화학에 관심이 많아, 그에 대해서 알아보던 도중 신소재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신소재공학은 다양한 재료에 대해 구조와 특징을 이해하고 새로운 소재의 개발, 가공, 기능 등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저의 물리, 화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채워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신소재가 모든 산업혁명에서 큰 역할을 했고 인류의 과학 성장에 크게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소재 관련 책도 읽고 대학 연계 R&E도 진행해 보면서 점점 신소재에 빠져들었습니다. 1학년 때 다양한 전공을 알아보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신소재공학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 신소재공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A. __ 제가 원해서 UNIST에 진학했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에도 지난 1년간의 UNIST 생활은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학기 중 매달 학생 경비가 들어올 때 정말 기분이 좋았고, 친환경 캠퍼스라 학교 공기도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UNIST에서 밤 산책을 하면 공학관과 가막못이 참 예쁩니다. 또한 장학제도, BTS, UIRP와 같은 연구 프로젝트와 UCRF와 같은 학교 시설 등이 정말 잘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