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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UNIST 2022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5위 · 세계 178위
    UNIST가 2022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5위에 올랐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지난 9월 2일 2022 세계대학평가(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전 세계 99개국 1,66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UNIST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5위, 세계 178위에 올랐다. 2020 평가에서 국내 7위, 2021 평가에서 국내 6위에 오른 것에 이어 2022 평가에서는 국내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 머물고 싶은 기숙사
    UNIST 생활관 새 단장
    UNIST 1차 생활관(301, 302, 303동)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8월 26일 300동 학생휴게실에서 1차 생활관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을 열고 학생 대표와 교직원, 공사 관계자들이 개선된 환경을 함께 살펴봤다. UNIST는 생활개선 TFT를 구성해 학생식당 식질 개선, 생활관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UNIST 생활관은 2021년 생활관 커뮤니티 개선사업을 통해 동장 제도, 통합사무실 설치 등을 진행했고, 이어 1차 생활관에 대한 내부 환경 개선에 나섰다.
  •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발굴 함께
    나서는 UNIST-LG유플러스
    UNIST와 LG유플러스가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25일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와 LG유플러스는 ▲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실증 및 공동과제 수행 ▲ 2025년 개원 예정인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을 위한 솔루션 공동 발굴 ▲ 부산 국가시범 스마트 시티 구축과 병행되는 헬스케어 클러스터 공동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 산업 혁신 이어가는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2기 입학
    지난 7월 30일 UNIST 인공지능혁신파크에서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2기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역 산업체 재직자 37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5개월 동안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처음 2개월은 인공지능 이론 교육을 수강하고, 이후 3개월 간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과제를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산업체 재직자 대상의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이다.
  • 손톱보다 작은 발전기
    초소형 열전 모듈 생산 기술 개발
    UNIST 신소재공학과의 손재성·채한기 교수팀은 열전 발전기 내의 열전 모듈을 수백 마이크로미터(10-6m,μm) 크기로 작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3D 직접 잉크 쓰기를 할 수 있는 열전 소재 잉크를 개발한 덕분이다. 채한기 교수는 “기존 제작공정으로는 이 정도로 큰 종횡비를 갖는 열전 모듈 제작이 불가능하다”라며, “소재 물성 저하 없이 첨단 소재를 원하는 초미세 구조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개발한 3D 프린팅 기술의 차별성”이라고 설명했다.
  • 세계 최초 무결점 그래핀 제작
    네이처(Nature)지에 논문 게재
    로드니 루오프 화학과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팀이접힘과 적층이 없는 완벽한 단결정 그래핀을 대면적으로 제작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연구로 접힘과 적층 없는 대면적의 완벽한 단결정 그래핀을 활용하면 소재의 위치나 방향과 무관하게 항상 같은 효율을 내는 고성능 집적 회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9.962)에 지난 8월 26일(한국시간) 게재되었다.
  • 개도국 식수난 해결 기대되는
    태양열 이용 담수화 장치 개발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이 태양열로 바닷물을 증류해 먹는 물로 바꿔내는 새로운 해수 담수화 장치를 개발했다. 장지현 교수팀이 개발한 3D 프린팅 담수화 장치는 기존보다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해 담수 전환 양을 늘리고, 장치 내구성도 3배 이상 향상시켰다. 또 3D 프린팅으로 제조도 쉬워 연구진은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증발 장치를 1㎡ 크기로 만들 경우 1시간에 1.6kg 이상의 담수를 얻을 수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시각화 기술 개발
    혼자 하는 역사 공부
    컴퓨터공학과의 고성안 교수팀이 역사 정보를 시각화해서 보여 주는 역사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지능이 역사적 사건과 연대, 지리적 정보를 연계해 화면에 보여주고, 학습 주제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화면은 크게 3개 모듈로 구성돼있다. 특정 키워드(주제)의 빈도를 연대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뷰, 역사적 사건이 지도에 표시된 맵 뷰, 그리고 분류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 정보를 이미지(썸네일)와 함께 시각화해 제공하는 리소스 뷰이다. 사용자가 주제, 연대를 바꾸거나 지도의 특정 영역을 선정할 경우 리소스 뷰에 제공되는 자료가 달라진다.